기분 전환 겸 방을 어떻게 바꿔볼까 하다가
커튼만 바꿔 달려던 목표가 어느새 벽 페인팅까지 뻗쳐서 새로 페인팅하게 되었습니다 .
셀프인테리어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서 뭘 찾아봐야할지도 잘 몰랐는데
홈페이지의 초보탈출 강좌와 웹툰 강좌 보면서 조금씩 알아 갔어요!!
생각보다 해볼만 하단 생각에 컬러와 사용량 등 카톡으로 문의 드렸는데
정말 왕초보 질문에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컬러 광속으로 선택하고 바로 주문했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
컬러가 정!말! 제가 생각했던 그 컬러라서 정말 뿌듯한 셀프 페인팅이었답니다!
그림자나 태양빛에 따라 변하는 고급스러운 컬러에 무광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
혼자 하다보니 예상치 못한 실수(신문지 위 떨어진 페인트를 밟은 줄도 모르고 온 집을 걸어다녔다던지...ㅎㅎ)
도 있었지만 정말 뿌듯해서 다음에 또 베키아에서 구매할 것 같아요.
초보라서 옅게 칠해진 부분은 좀 얼룩덜룩하기도 하지만~~ 뿌듯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