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촌스러운 포인트지가 붙어있었는데, 도배하긴 힘들고 해서 페인트칠을 했어요.
색깔 고를 때 엄청 고민했는데
여기서 추천을 여러번 받고, 색깔 이름들을 잘 고려해서
던에드워드 슈프리마 무광 DE5564 (칵테일 올리브) 을 골랐어요.
젯소칠 한 번 하고, 처음 칠했을 때는 이게 뭐야 싶었는데
두 번째 칠하니까 정말 깔끔하고 이쁜 것 같아요. 색도 제가 원하는 색이고요 ㅎㅎ
남향인데다 앞이 뻥 뚫려있어서 햇빛이 들이치는 벽이라 무광으로 했는데도 광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