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 & Cool color  

 





둥근 색상표(=일명 컬러바퀴)는 예술가나 디자이너가 컬러와 컬러의 조화를 보여주기 위한 가이드로 사용됩니다.

이 컬러표는 꼭 무지개를 둥글게 구부려놓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컬러바퀴는 기본적으로 12가지 색상으로 나뉩니다

아마도 차가운 컬러, 시원한 컬러, 따뜻한 컬러가 어떤 느낌을 갖는 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1. 따뜻한 컬러는 옐로우, 오렌지, 레드계열의 컬러인데요~ 이 색상계열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긍정적인 의미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따뜻한 계열의 벽은 공간을 안으로 모아주어(수축시켜서) 아늑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지만,

 물건(가구나 소품)은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합니다

2. 시원한 차가운 컬러는 그린, 블루, 보라계열입니다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며 시원하게 보이며 실제크기보다 작게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페인트 색상을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따뜻한 컬러 방은 아늑함을 주기 때문에 자꾸만 방에서 뒹구르르~하고 싶어지실 겁니다 ^-^

그래서!  휑~한 큰 방을 조금 작고 아늑함을 주기 원하신다면 따뜻한 컬러로 페인팅해주시면 좀 더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반대로 작은 방을 좀 더 확 트이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시원한 컬러를 선택하셔서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컬러선택이 어려우실 때는 자신에게 가장 끌리는 컬러가 개인이 선호하는 색상이라고 보시고 페인트를 고르시면 됩니다*^^*

아래에서는 같은 공간을 두 가지 느낌으로 페인팅해보았습니다

따뜻한 느낌 vs 시원한 느낌 Color




컬러가 현관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알 수 있는 증거입니다 

어떤 사진이 더 가까이 보이고, 어떤 사진이 더 멀게 보이나요?  

 

 

 




어떤 곳에서 저녁을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조용하고 잔잔한 곳인가요? 아니면,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곳인가요? 

(※ 색상코드번호가 'UL-'로 시작하는 컬러는 국내에서는 출시 미정입니다)




조명이나 빛이 똑같은 강도로 비춘 위의 두 사진을 보아도, 벽 컬러에 따라 빛의 양이 달라보이기도 합니다

(※ 색상코드번호가 'UL-'로 시작하는 컬러는 국내에서는 출시 미정입니다)



 밝은톤 그린과 핑크컬러는 특히나 여성들이 좋아하는 색상인데요~

그린은 시원하고 핑크는 따뜻한 컬러로 침실의 느낌이 상반되게 연출되기 때문에 두 컬러로 고민하게 됩니다 

 



그린방은 더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보이는 반면, 핑크는 화사하면서도 상쾌한 컬러입니다 

그린, 핑크 둘다 고민되는 예쁜 파스텔 컬러이지만 개인의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한 번 선택해보세요^-^

By Behr Repoter. H